학생 인터뷰후기 | 30대 중반 무직남성 미국F1비자 합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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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 조회5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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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주 미국으로 떠나는 30대중반의 남성입니다.
최악의 악조건임에도 김현진 실장님의 도움으로 한번에 인터뷰에 합격한
저의 상황과 그날 인터뷰 했던 내용을 비자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공유 드리고자 합니다.
작년12월 무비자로 입국 미국 LA에 2달반정도 체류후 올해 2월중순에 귀국하여
F1비자를 준비하였습니다.
여기저기 인터넷도 뒤저보고 5~6군데 유학원도 돌아다녀 봤지만
최근 무비자로 입국기록 그것도 2달이상을 ㅡㅡ;
또한 직장을 그만두고 다녀왔으므로 무직 이라는점... 또한 30대 중반의 많은 나이+ 미혼 헐....
여기저기 힘들다는 소리였습니다.
포기하자 생각하고 마지막으로 찾았던 미국유학닷컴 김현진 실장님과 상담후
포기할땐 하더라도 돈아깝다는 생각말고 도전이라도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도전!
그리하여 인터뷰전까지 방향설정 여러가지 준비서류 인터뷰 예상질문등...
여러가지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의외로 너무 간단히 합격 ㅎㅎ 제가 운이좋은거겠죠
인터뷰 날짜는 6월25일 오후 2시 근데 왠걸.. 인터뷰 2틀전 대사관 전산이상으로 인터뷰 예약을 다시 해야한다는 통보
ㅠㅜ 그리하여 다시 예약한 날짜가 7월14일 오전9시 떨리는 마음으로 전날저녁 청심환 하나를 마시고 취침 ...
근데 잠이 안온다.. 젠장.. 결국 뜬눈으로 긴밤을지새우고 대사관 앞에 도착하니 7시 50분
떨림이 멈추질않아 대사관 앞 구석에서 청심환을 하나 더먹고 담배한대 휴~~~
8시20분 대사관 입장 입구 철문은 왜그리 무거운지 2층 안내하는 분은 왜그리 깐깐한지 내가 긴장을 해서 그렇게 보인건지
하여간 2층에서 1시간가량 대기 인터뷰 창구는 4개가 열렸고 띵동띵동 다른사람 인터뷰 내용을 유심히 들어보았다
영어가 무지하게 약한 난 한국말로 인터뷰해야지 하고 있는데 이게 왠일 어린아이부터 연세드신 분들까지 죄다 영어로
인터뷰를 하네 망했다 1번째 창구 흑인 여성 이였고 2번째는 아시아계 여성 3번째 기억이 안나고 4번째
나랑 비슷한 또래로 보이는 백인 남성 그 백인 남성이 의외로 리젝이 없었다 제발 4번째 창구로 가길 빌고 있는데
예스 4번째 다들 하이 굿모닝 하는데 나 혼자만 안녕하세요 꾸벅 ㅋㅋㅋ
그러니까 그양반이 한국말로 영어못하냐고 물어보네 그래서 못한다했지 짜식 한국말 잘하데 ㅎㅎ
그래서 시작된 인터뷰
영: 미국왜가요
나: 회사 이직을 위해 어학연수 간다
각본대로 만든 이직추천서 들이 밀었다 ㅋ
영: 얼마나 있을거냐
나: 3개월 단기 어학연수 갑니다.
영: 비용은 어떻게 하냐
나: 이직회사에서 50% 내가 50% 해서 다녀온다
(이것또한 각본대로 ㅋ)
영: 결혼은 했냐
나: 미혼이지만 내년에 결혼할 여자친구 있다
여자사람 친구랑 찍은 사진을 들이 밀었다
영: 한참 추천서만 보더니 I-20 돌려주면서 이건 입국할때 꼭 가져가라면서 끝났다.
한 1분정도 했나 그러면서 다시 영사가 불러세울까봐 뒤도 안돌아보고 뛰어 나갔다
고생한것보다 쉽게 끝나서 기분은 좋았지만 여권이 도착할때까지 긴장풀지 말라하여
긴장 유지... ㅋ
그리고 다음날 바로 여권도착 헐.. 겁나 빠르네 ㅋㅋㅋ
않좋은 조건으로 어학연수 및 인터뷰 준비중이신 분들은 너무 고민 하지 마시고 미국유학닷컴 에서
시키는대로만 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이것은 합격자의 여유라면 여유겠죠..^^
다른분들도 좋은 결과있기를 바랍니다.
다시한번 김현진 실장님 이하 직원분들 감사합니다.